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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지지율 하락에 "의기소침하거나 방향 잃는 건 오히려 문제"

靑, 지지율 하락에 "의기소침하거나 방향 잃는 건 오히려 문제"
입력 2019-09-20 15:22 | 수정 2019-10-28 14:59
 지지율 하락에 "의기소침하거나 방향 잃는 건 오히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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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저를 기록한데 대해,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해서 의기소침하거나 방향을 잃는 건 오히려 더 큰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조국 법무부 장관 논란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앞서 지지율이 높을 때 청와대 직원들이 '춘풍추상'이라는 글귀를 내걸었던 기억이 난다"며 "당시에도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해야 할 일을 또박또박 해 나가자고 다짐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돼지열병 방역, 태풍, 일본 수출규제 등 현안을 언급하며, "이렇게 산적한 일들에 대응해나가는 것이야말로 국가가 해야 할 역할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고 대변인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 장관 임명 이전, 청와대에 우려를 전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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