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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민주,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조국 물타기' 주장, 제 정신인가?"
민주, "화성연쇄살인사건은 '조국 물타기' 주장, 제 정신인가?"
입력
2019-09-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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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9-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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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공개를 두고 '조국 장관 물타기'가 의심된다고 한 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의 주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제정신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오늘 오후 논평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0명의 무고한 여성들이 상상조차 못할 끔찍하고 참혹한 방법으로 살인 된 사건"이라며 "이런 사건의 유력 용의자 공개를 조국 물타기라고 덮어씌우는 것이 말이나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대변인은 "희대의 살인마를 추적해온 경찰에 칭찬과 격려는 못 할망정 경찰의 명예를 짓밟는 듯한 방자하고 몰지각한 발언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이채익 의원은 당장 유가족과 경찰 그리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오늘 오후 논평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은 10명의 무고한 여성들이 상상조차 못할 끔찍하고 참혹한 방법으로 살인 된 사건"이라며 "이런 사건의 유력 용의자 공개를 조국 물타기라고 덮어씌우는 것이 말이나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대변인은 "희대의 살인마를 추적해온 경찰에 칭찬과 격려는 못 할망정 경찰의 명예를 짓밟는 듯한 방자하고 몰지각한 발언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이채익 의원은 당장 유가족과 경찰 그리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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