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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참시] 이학재, 20대국회 최장 단식 "11kg 빠졌다"…최단기간 단식은?

[정참시] 이학재, 20대국회 최장 단식 "11kg 빠졌다"…최단기간 단식은?
입력 2019-10-02 20:27 | 수정 2019-10-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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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20대 국회 최장 단식, 11kg 빠졌다."

    한국당 이학재 의원, 단식이 18일째인데 몸무게가 많이 빠졌습니다.

    ◀ 기자 ▶

    네, 단식하면서 국정감사 질의까지 하는 투혼을 보였는데, 영상으로 보시죠.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그만두시란 말 안할 테니까 (병원) 점검만 받고 오세요."

    [유은혜/교육부총리]
    "단식 괴로우실 텐데…"

    [이학재/자유한국당 의원]
    "죄송하지만 오후 질의가 힘들 것 같은데…"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제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물과 소금만 먹어 18일 동안 11kg이 빠졌고요, 내일 한국당 광화문 집회를 끝으로 단식을 마무리합니다.

    19일 단식을 기록하는 겁니다.

    ◀ 앵커 ▶

    몸무게가 많이 빠진 만큼 건강도 손상이 됐을텐데, 19일 단식이면 정치권 단식 중에서도 드문 기록이죠?

    ◀ 기자 ▶

    네, 20대 국회 들어선 최장 기록입니다.

    과거 단식 투쟁들도 한번 찾아봤는데, 준비한 영상 보시죠.

    20일 넘긴 경우 많지 않고요, 이학재 의원의 19일, 대단한 기록입니다.

    반대로 가장 짧은 단식 기록도 20대 국회 한국당에서 나왔습니다.

    지난 1월 조해주 선관위원 임명에 항의하며, 5시간 반 릴레이 단식을 벌인 건데, 진정성이 없다는 비난만 받았습니다.

    ◀ 앵커 ▶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영회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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