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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F
국방과학연구소장, "北 SLBM 실전배치까지 수년 걸릴 것"
국방과학연구소장, "北 SLBM 실전배치까지 수년 걸릴 것"
입력
2019-10-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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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0-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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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이 북한이 최근 시험발사한 신형 SL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북극성 3형'에 대해 "실전배치 되려면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남 소장은 오늘 경기도 과천 방위사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SLBM 실전배치 수준이 완료된 것으로 보느냐"는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 "한 발 쏴서는 실전 배치할 수 없고 잠수함 안전성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남 소장은 또 "고각발사, 고도와 사거리 등을 고려할 때 지난번보다 사거리가 50% 증가한 것으로 본다"며 "수중에서 첫 발을 쏴서 최대 능력을 본 것 아닌가싶다"고 추정했습니다.
남 소장은 오늘 경기도 과천 방위사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SLBM 실전배치 수준이 완료된 것으로 보느냐"는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 "한 발 쏴서는 실전 배치할 수 없고 잠수함 안전성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남 소장은 또 "고각발사, 고도와 사거리 등을 고려할 때 지난번보다 사거리가 50% 증가한 것으로 본다"며 "수중에서 첫 발을 쏴서 최대 능력을 본 것 아닌가싶다"고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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