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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한국당 지지율 격차 0.9%p…文정부 출범 후 최소[리얼미터]

민주당·한국당 지지율 격차 0.9%p…文정부 출범 후 최소[리얼미터]
입력 2019-10-14 09:17 | 수정 2019-10-14 10:21
민주당한국당 지지율 격차 09p정부 출범 후 최소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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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정치권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현 정부 들어 가장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일과 8일, 10일, 1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천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35.3%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당 지지율은 1.2%포인트 오른 34.4%였으며, 양당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0.9%포인트로 문재인 정부 출범 뒤 가장 작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0.4%포인트 상승한 6.3%, 정의당은 0.7%포인트 오른 5.6%를 기록했으며, 민주평화당과 우리공화당도 각각 0.5%포인트, 0.4%포인트 상승해 각각 1.7%와 1.5%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0%포인트 하락한 41.4%로, 부정 평가는 3.8%포인트 오른 56.1%로, 모름·무응답은 0.8%포인트 줄어든 2.5%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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