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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출석' 여야 "검찰, 엄정 수사" 촉구…각론에는 온도차

'조국 출석' 여야 "검찰, 엄정 수사" 촉구…각론에는 온도차
입력 2019-11-14 14:32 | 수정 2019-11-14 14:36
조국 출석 여야 "검찰 엄정 수사" 촉구각론에는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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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은 오늘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공개로 소환한 것과 관련해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면서도 온도차를 나타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 전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가 무리한 방식이었다는 국민적 비판이 엄존하고 있다"며 "오직 사실과 증거에 입각해 수사해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대대적인 압수수색 이후 79일 만에 소환인데, 늦어도 너무 늦었다"며 "검찰은 철저한 수사로 국민의 기대에 응답해야 한다"고 논평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강신업 대변인은 "검찰이 혐의를 낱낱이 수사해서 국민 의구심을 풀어주길 바란다"며 "청와대나 정부는 이번 수사에 대해 조금이라도 국민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말과 행동을 삼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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