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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패트 협상 정리될 때까지 총리 복수 검토할 것"

김진표 "패트 협상 정리될 때까지 총리 복수 검토할 것"
입력 2019-12-06 10:35 | 수정 2019-12-06 10:36
김진표 "패트 협상 정리될 때까지 총리 복수 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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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패스트트랙 2개 법안 협상이 가시화돼야 총리를 바꾸는 문제를 실질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을 맡은 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자문회의 전체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총리 지명설'과 관련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때까진 복수의 후보를 놓고 검토와 고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특히 선거법 협상은 '4+1'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시민사회단체들이 자신을 반개혁적이라고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 "저는 개인적으로는 정부가 지금까지 취해왔던 우리 경제의 여러 개혁 조치들의 중심에 항상 있었다"며 우회적으로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총리 관련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는 게 예의인 것 같다.

    제가 할 수 있는 선을 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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