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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4+1 예산, 의원 세비 동결 결정"

이정미 "4+1 예산, 의원 세비 동결 결정"
입력 2019-12-11 09:13 | 수정 2019-12-11 09:19
이정미 "41 예산 의원 세비 동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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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의원 세비가 공무원 봉급 인상률 2.8%에 따라 자동 인상될 가능성이 높았다"며 "국회가 난장판이 된 마당에 세비 인상은 너무도 염치없다는 제안에 각 당이 호응해, 4+1 회의는 의원 세비 동결을 결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미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세비 동결 사실을 알리며 "정의당의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 법안의 취지에 따라 내년 의원세비 삭감을 요구했지만, 교섭단체 예산소위 과정에서는 세비 문제가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산안 4+1 회의는 예산 심의에 대한 국회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비쟁점 법안에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자유한국당에 결정적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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