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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당, '손혜원 탈당' 일제히 비판…"의원직 사퇴·민주당 책임져야"

야4당, '손혜원 탈당' 일제히 비판…"의원직 사퇴·민주당 책임져야"
입력 2019-01-20 14:13 | 수정 2019-01-20 14:16
야4당 손혜원 탈당 일제히 비판"의원직 사퇴민주당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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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4당은 '목포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인 손혜원 의원이 탈당하기로 한데 대해 일제히 비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탈당 결정만으로 손 의원을 둘러싼 초권력형 비리의 국민적 의혹을 덮으려고 시도해서는 안 된다"며, "손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자연인 신분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탈당으로 끝내겠다는 뻔뻔하고 오만한 민낯이 부끄럽다"며, "의원직 사퇴가 답"이라고 주장했고, 민주평화당도 "태도가 안하무인 격이고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이 없다"며 "국회를 떠나는 것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가장 큰 책임의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은 어물쩍 넘어가려는 심사를 보여주고 있다"며, "손 의원이 탈당을 했다고 민주당의 책임이 덜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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