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임명현

문 대통령, 유한대학교 졸업식 참석…故유일한 박사 참배도

문 대통령, 유한대학교 졸업식 참석…故유일한 박사 참배도
입력 2019-02-21 17:01 | 수정 2019-02-21 17:04
문 대통령 유한대학교 졸업식 참석유일한 박사 참배도
재생목록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경기도 부천의 사립 전문대학 '유한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사전 예고 없이 졸업식장을 깜짝 방문한 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청년의 시간을 온전히 청년답게 살아가길 바란다"며 "기성세대가 만든 장벽에 좌절해 도전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졸업식 참석에 앞서 故유일한 박사의 묘소를 참배하기도 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전문대 졸업식을 찾은 것은 사상 두번째로, 지난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이 충청대 졸업식에 참석한 이래 18년 만입니다.

    방문 배경에 대해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들에게 응원을 보내기 위해서였다"며 "유 박사의 삶과 철학은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과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