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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지역 컨트롤타워는 시·도"

이 총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지역 컨트롤타워는 시·도"
입력 2019-02-21 18:59 | 수정 2019-02-21 18:59
이 총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지역 컨트롤타워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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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는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의 지역 컨트롤타워는 시·도"라며, "시도지사들은 지역 내 배출시설 관리와 불법 배출 단속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미세먼지법은 시도지사가 비상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학교 휴업이나 수업시간 단축 등을 권고할 수 있게 규정했다"며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석탄발전소 가동을 조정하고 주요 도로와 지하철 청소, 어린이 등 취약계층 보호와 같은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미세먼지법 시행 이후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비상저감조치가 처음 발령됨에 따라 소집됐으며,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관계부처 장관을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습니다.

    환경부는 오늘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으며,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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