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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필리프 벨기에 국왕 접견 "한반도 평화 도와달라"

문희상, 필리프 벨기에 국왕 접견 "한반도 평화 도와달라"
입력 2019-03-26 17:29 | 수정 2019-03-26 17:30
문희상 필리프 벨기에 국왕 접견 "한반도 평화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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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국회의장은 한국을 국빈방문한 필리프 벨기에 국왕과 국회에서 만나 한·벨기에 양국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벨기에는 한국이 어려울 때마다 도와준 소중한 우방국"이라며, "한국과 벨기에 교역 투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 정착이 우리들의 목표"라며,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 속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는데, 앞으로 계속 더 잘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필리프 국왕은 "이미 모든 것이 잘되고 있지만, 더 나아질 가능성은 언제든 있다"며, "남북대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 프로세스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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