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수진
이총리, 오늘 리커창과 회담…미세먼지 문제 논의
이총리, 오늘 리커창과 회담…미세먼지 문제 논의
입력
2019-03-26 20:23
|
수정 2019-03-2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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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중국 하이난에서 리커창 총리와 회담을 갖고, 미세먼지 문제를 논의합니다.
한-중 총리가 민감한 현안인 미세먼지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총리는 리커창 총리에게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국제적인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몽골을 공식 방문한 이 총리는 "미세먼지 문제는 각 나라에서 각자 또 함께 줄여가는 노력을 해야만 효과가 올라간다"며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총리는 어제(26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 도시숲 조성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본은 각 나라에서 미세먼지 발생이 줄어야 국경을 넘어가는 미세먼지가 줄어들게 된다"며 "그 노력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적인 노력도 바로 그것"이라며 "중국에 가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 총리가 민감한 현안인 미세먼지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총리는 리커창 총리에게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국제적인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몽골을 공식 방문한 이 총리는 "미세먼지 문제는 각 나라에서 각자 또 함께 줄여가는 노력을 해야만 효과가 올라간다"며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총리는 어제(26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 도시숲 조성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본은 각 나라에서 미세먼지 발생이 줄어야 국경을 넘어가는 미세먼지가 줄어들게 된다"며 "그 노력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적인 노력도 바로 그것"이라며 "중국에 가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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