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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소희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 접수' 여야 충돌에 의안과 경호권 발동까지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 접수' 여야 충돌에 의안과 경호권 발동까지
입력 2019-04-25 21:23 | 수정 2019-04-25 22:02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 접수 여야 충돌에 의안과 경호권 발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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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법안 접수과정에서 국회 경호권까지 발동되는 격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오후 6시 반쯤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 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본청 의안과를 찾았지만 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들이 가로막으면서 큰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의 대치로 의안과 사무가 불가능하다는 보고를 받고 경호권 발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오후 8시쯤 부터 의안과 앞에서 다시 접수를 시도했지만 '인간 띠 방어막'을 친 한국당에 막혀 법안 제출에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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