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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내 거주 중국동포, 우리사회 산업역군이자 새로운 이웃"

이해찬 "국내 거주 중국동포, 우리사회 산업역군이자 새로운 이웃"
입력 2019-07-01 16:14 | 수정 2019-07-01 16:16
이해찬 "국내 거주 중국동포 우리사회 산업역군이자 새로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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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는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산업역군이자 우리 지역사회의 새로운 이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귀환중국동포권익특별위원회 발대식에서 "우리나라는 800만 명의 동포를 가진 재외 동포 대국이면서 국내 체류 외국인이 240만 명에 이르는 다문화 대국"이라며, "귀환 중국 동포는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구성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2005년도에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 중국 동포들에 대해 쿼터를 없애서 지금 이렇게 많이 들어와 계신다"며, "인권보호 등 권익증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석현 의원도 "한국에 뿌리내리고 잘 살 수 있도록 민주당이 불편한 점을 도와주고 억울한 점이 있으면 보충해서 돕겠다"고 말했고, 박옥선 공동위원장은 "다문화 동포들 스스로 지역사회와 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헌신하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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