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임경아
이해찬 "日경제침략에 초당적 합의 이뤄야…국회 특위 만들자"
이해찬 "日경제침략에 초당적 합의 이뤄야…국회 특위 만들자"
입력
2019-07-18 18:17
|
수정 2019-07-18 18:23
재생목록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5당이 합쳐 대책 특위를 만들어 활동을 시작하고,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는 것도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에서 "이럴 때일수록 초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경제전쟁이 어차피 한번 건너야 할 강이고 넘어야 할 산"이라며 "중장기 대책을 안 세우면 우리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내년 예산을 8월에 마무리해야 하는데 추경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내일 초당적으로 결의해서 추경안이 꼭 심의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졌고 하노이 회담보다 진전된 형태로 나아가는 이런 기회에 국회도 남북관계가 더 발전되도록 해야 한다"며 "방북단을 편성해 5당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에서 "이럴 때일수록 초당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경제전쟁이 어차피 한번 건너야 할 강이고 넘어야 할 산"이라며 "중장기 대책을 안 세우면 우리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내년 예산을 8월에 마무리해야 하는데 추경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내일 초당적으로 결의해서 추경안이 꼭 심의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졌고 하노이 회담보다 진전된 형태로 나아가는 이런 기회에 국회도 남북관계가 더 발전되도록 해야 한다"며 "방북단을 편성해 5당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