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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靑·민주, 위기 앞에서도 야당 탓 위해 친일 프레임"

나경원 "靑·민주, 위기 앞에서도 야당 탓 위해 친일 프레임"
입력 2019-07-21 16:03 | 수정 2019-07-21 16:03
나경원 "민주 위기 앞에서도 야당 탓 위해 친일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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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여당이 국가적 위기 앞에서도 야당 탓을 하기 위해 친일 프레임을 꺼내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늘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언급한 '신친일'을 거론하며 "야당 탓을 위해 친일 프레임을 가져가는 한심한 청와대와 여당"이라며 "제발 국익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해주십시오"라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깜깜이, 생색용 1천2백억, 3천억으로 일본 통상보복 위기가 극복되느냐, 기업들 입장에서는 허망한 이야기"라며 "규제완화,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에는 무관심하면서 오로지 추경만 외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외교안보라인은 물론 내각 총사퇴까지 거론될 이 위기 앞에서 제식구 감싸기에만 골몰하는 스스로의 한심한 모습을 보라"고 청와대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정개특위 제1소위원장을 맡기로 한 합의를 번복하는 듯한 모습마저 보이는 것은 결국 날치기 선거법 패스트트랙을 끝까지 밀어붙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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