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준범

김성태 "무리한 정치적 기소 강행하려는 검찰에 분노"

김성태 "무리한 정치적 기소 강행하려는 검찰에 분노"
입력 2019-07-21 16:24 | 수정 2019-07-21 16:26
김성태 "무리한 정치적 기소 강행하려는 검찰에 분노"
재생목록
    딸의 KT 채용 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무리한 정치적 기소를 강행하려 하는 검찰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검찰 내부에서조차 기소가 불가하다는 논란이 있고, 7개월 동안이나 수사를 벌였지만 검찰이 얻어낸 진술과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 사건은 처음부터 정치적인 기획과 설계에 따른 결과"라며 "드루킹 특검 정치보복과 내년 총선을 겨냥한 정치공학적인 계략에 의한 기소라고밖에 달리 볼 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어떤 연유든 제 딸아이의 부정채용 의혹은 아비로서 송구스럽고 죄스럽기 그지없다"며 "비정규직 생활을 기간 만료로 마무리시켜 주든지, 제대로 된 정규직 절차로 채용했다면 딸이 부정채용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원망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