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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재웅

바른미래 "김순례 '인면수심'…한국당, 반성의 기회 내던져"

바른미래 "김순례 '인면수심'…한국당, 반성의 기회 내던져"
입력 2019-07-25 17:07 | 수정 2019-07-25 17:11
바른미래 "김순례 인면수심한국당 반성의 기회 내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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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은 '5.18 망언'으로 받은 당원권 3개월 정지 징계가 끝나 최고위원으로 자동 복귀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을 향해 "개선장군이라도 되는 마냥 최고위원직에 복귀하는 모습이 인면수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영령과 유가족을 욕되게 하는 김 의원은 이미 최고위원으로서 자격 박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당은 복직을 용인하면서 또다시 반성의 기회를 내던졌다"며 "5.18 기념식에 참석한 것도, 망언에 대해 엄중 대처하겠다는 공언도 황교안 대표의 허언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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