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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제원, 아들 사건 개입했다면 의원직 사퇴해야"

민주당 "장제원, 아들 사건 개입했다면 의원직 사퇴해야"
입력 2019-09-08 16:29 | 수정 2019-09-08 16:30
민주당 "장제원 아들 사건 개입했다면 의원직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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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 음주운전 사고를 금품으로 무마하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장 의원이 사건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면 즉시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오늘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만취사고를 낸 장제원 의원의 아들 대신 운전을 했다고 주장했던 사람이 '장 의원과 관계있는 사람'이라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며 "수사당국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장 의원이 SNS를 통해 '아들이 법적 책임을 달게 받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자신은 사과한다는 말 외에 하지 않았다"며 "사건에 자신이 개입되었다는 의혹에 대해 명백한 입장을 밝히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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