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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역외 부담에 대해 미국 설명 있었다"

강경화 "역외 부담에 대해 미국 설명 있었다"
입력 2019-11-08 17:27 | 수정 2019-11-08 17:30
강경화 "역외 부담에 대해 미국 설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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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 출석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미국이 "역외 부담을 포함해 설명한 부분이 있고 요청한 부분이 있었다"며 "아직 설명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미군이 한국 바깥 지역에서 한국 방위와 관련해 지고 있는 각종 비용을 우리에게 설명했지만, 아직 협상 테이블에서 정식으로 역외 비용의 분담을 요청하진 않았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그러면서 강 장관은 "기존 틀에서 합리적으로 우리가 부담할 수 있는 증액에 합의할 수 있다는 입장에서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에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미국 측은 주한미군 순환 배치와 한미연합훈련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해 50억 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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