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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덕영

靑 "지소미아 종료로 한미 동맹 옅어지지 않아"

靑 "지소미아 종료로 한미 동맹 옅어지지 않아"
입력 2019-11-08 18:01 | 수정 2019-11-08 18:04
 "지소미아 종료로 한미 동맹 옅어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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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이로 인해 한미 간에 동맹관계가 더 옅어지거나 그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지소미아가 종료될 경우 한미 동맹에 문제가 생길 거란 지적에 대해 묻자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된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소미아를 종료할 수밖에 없던 이유는 일본 수출규제의 원인이 한국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며, "가장 중요한 안보상황을 공유하는 지소미아를 계속 하는 게 쉽지 않은 부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의 환담 모습 촬영에 대해 일본 언론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과 관련해, "단 둘만 있는 닫혀 있는 공간에서의 만남이라면 모르겠지만 모든 정상들이 함께 있는 공간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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