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수근

"정신건강 분야 전문인력, 폭력 대처 교육 받아야"

"정신건강 분야 전문인력, 폭력 대처 교육 받아야"
입력 2019-01-07 18:59 | 수정 2019-01-07 19:00
"정신건강 분야 전문인력 폭력 대처 교육 받아야"
재생목록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고 임세원 교수 사건과 관련해 임상심리사나 사회복지사 등 정신건강 분야 현장의 전문 인력에게 대처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임상심리학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폐쇄적인 공간에서 이뤄지는 치료 특성상 정신건강분야 전문 인력은 불의에 공격에 취약하다"며 "수련 과정에서 폭력 대처 방법과 상대의 흥분을 감소시키는 대화 기법 등을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폭력 잠재성이 있는 환자는 치료진이 2인 1조로 대면하거나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피해를 당한 의료진에 대해선 치료와 상담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