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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정신

올 상반기 일자리 늘 업종 '반도체' 뿐

올 상반기 일자리 늘 업종 '반도체' 뿐
입력 2019-01-30 14:30 | 수정 2019-01-30 15:34
올 상반기 일자리 늘 업종 반도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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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에 일자리가 늘어나는 곳은 국내 산업 주요 10개 업종 가운데 반도체뿐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자동차와 건설 등 국내 주요 10개 업종 가운데 반도체에서만 고용 규모가 작년 동기대비 3.3% 증가해 4천 명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고용정보원은 다만 반도체 업종 역시 생산과 수출이 전반적으로 둔화돼, 일자리 증가폭은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반면 섬유 업종은 공장 해외 이전 등의 영향으로 고용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 6천 명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밖에 자동차나 선박 업종 등에서는 고용 규모가 소폭으로 증감을 보이거나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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