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박상완

포항 앞 바다서 규모 4.1 지진 발생...부산·울산에서도 진동 감지

포항 앞 바다서 규모 4.1 지진 발생...부산·울산에서도 진동 감지
입력 2019-02-10 13:20 | 수정 2019-02-10 15:33
포항 앞 바다서 규모 41 지진 발생부산울산에서도 진동 감지
재생목록
    오늘(10일) 낮 12시 53분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9km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정확한 발생 위치는 북위 36.16, 동경 129.90이며 발생 깊이는 21km입니다.

    지진이 발생하자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일대와 부산, 울산 등에서도 일부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성원전, 한울원전, 고리원전과 김해공항 등 주요시설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지만 평소보다 규모가 크다면서도 규모가 6.0에 미치지 않아 지진해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규모 4.0 이상 지진이 1년만에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등을 집계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