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명아
천안 오피스텔 방화용의자 영장신청 "빚 많아서 극단적 선택"
천안 오피스텔 방화용의자 영장신청 "빚 많아서 극단적 선택"
입력
2019-02-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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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2-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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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천안 오피스텔에서 5명이 부상한 화재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천안서북경찰서가 방화치상혐의로 입주민 29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어제 낮 12시 17분쯤 충남 천안시 두정동 6층짜리 원룸형 오피스텔 2층에서 불을 질러 주민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빚이 많아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불을 붙였는데 불이 번지고 연기를 참을 수 없어 대피했다가 결국 자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어제 낮 12시 17분쯤 충남 천안시 두정동 6층짜리 원룸형 오피스텔 2층에서 불을 질러 주민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빚이 많아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불을 붙였는데 불이 번지고 연기를 참을 수 없어 대피했다가 결국 자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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