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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세로

인천 고등학교서 식중독 의심증상 '노로바이러스' 검출

인천 고등학교서 식중독 의심증상 '노로바이러스' 검출
입력 2019-03-21 17:26 | 수정 2019-03-21 17:27
인천 고등학교서 식중독 의심증상 노로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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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천 부평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제과제빵 실습을 하던 학생 8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고 비슷한 증상을 보인 학생들은 어제까지 31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건 당국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한 결과 학생 12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보건소 측은 최초 제과제빵 수업을 했던 학생들 외에 다른 학생들에게도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며 급식에 문제가 없는지 학생들이 먹었던 음식재료 등을 대상으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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