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민찬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관련 이틀째 현장조사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관련 이틀째 현장조사
입력 2019-03-22 09:19 | 수정 2019-03-22 09:28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의혹 관련 이틀째 현장조사
재생목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내사 중인 경찰이 해당 성형외과에 대해 이틀째 현장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 보건당국 관계자들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진료기록부와 마약부 반출입대장에 대한 임의제출을 요구했지만, 병원이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오늘도 병원에서 자료 확보를 계속 시도할 예정인 가운데, 뉴스타파에 사건을 제보한 간호조무사도 접촉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뉴스타파는 2016년 성형외과에서 일한 간호조무사로 인터뷰로 이부진 사장의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부진 사장 측은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 다닌 적은 있지만,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