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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효창공원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재탄생

용산 효창공원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재탄생
입력 2019-04-10 13:54 | 수정 2019-04-10 13:55
용산 효창공원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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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범 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이 묻혀있는 효창공원이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재탄생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효창공원 100년 공원 구상안'을 발표하고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정신을 담아 효창공원을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6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효창공원은 애초 조선 정조의 큰아들인 문효세자의 묘역이었지만 일제가 묘를 옮기고 골프장과 유원지를 지었습니다.

    해방 이후 김구 선생이 효창공원에 독립운동가 묘역을 조성하면서 김구 본인과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등 7명의 독립운동가들의 유해가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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