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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비율 15%…세계 45위 작년보다 5계단↑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비율 15%…세계 45위 작년보다 5계단↑
입력
2019-04-10 16:42
|
수정 2019-04-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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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고령화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세계평균보다 훨씬 높은 1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유엔인구기금과 함께 발간한 '2019 세계인구현황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총 인구는 5천130만명으로 세계 28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성장률은 0.4%로 세계 인구성장률 1.1%보다 낮습니다.
지속적인 저출산 현상으로 우리나라 인구 중 0~14세 인구비율은 13%로, 세계 평균 26%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반면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세계 평균 9%보다 높은 15%로 세계 45위에 올랐으며, 작년보다 5계단 상승했습니다.
우리나라 출생시 평균 기대수명은 83세로 8위 수준이며, 1994년 기대수명 73세보다 10세 늘었습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3명으로 세계 192위였으며, 한국보다 출산율이 낮은 국가는 포르투갈과 몰도바 2개국 뿐입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유엔인구기금과 함께 발간한 '2019 세계인구현황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총 인구는 5천130만명으로 세계 28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성장률은 0.4%로 세계 인구성장률 1.1%보다 낮습니다.
지속적인 저출산 현상으로 우리나라 인구 중 0~14세 인구비율은 13%로, 세계 평균 26%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반면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세계 평균 9%보다 높은 15%로 세계 45위에 올랐으며, 작년보다 5계단 상승했습니다.
우리나라 출생시 평균 기대수명은 83세로 8위 수준이며, 1994년 기대수명 73세보다 10세 늘었습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3명으로 세계 192위였으며, 한국보다 출산율이 낮은 국가는 포르투갈과 몰도바 2개국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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