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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신정연

'다문화 수용도' 청소년 높아지고 성인은 낮아져

'다문화 수용도' 청소년 높아지고 성인은 낮아져
입력 2019-04-18 11:48 | 수정 2019-04-18 15:45
다문화 수용도 청소년 높아지고 성인은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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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일반 국민의 열린 의식을 보여주는 '다문화 수용도'조사 결과, 청소년은 3년 전보다 높아졌지만, 성인은 다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성인과 청소년 8천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수용성'을 조사한 결과, 청소년은 3년 전보다 3점 이상 올라 71.2점, 성인은 1점 이상 떨어진 52.8점으로, 차이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연령대별로는 어릴수록 수용성 점수가 높아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71점대를 기록했고, 60세 이상은 48.2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이주민과 적극적 교류 관계를 맺으려는 경향을 보여주는 '교류 행동의지' 점수는 청소년이 78.5점, 성인이 42.5점으로 격차가 더욱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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