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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디스플레이 손상 발견…미국 출시 연기"

삼성 "갤럭시 폴드 디스플레이 손상 발견…미국 출시 연기"
입력 2019-04-23 06:05 | 수정 2019-04-23 06:08
삼성 "갤럭시 폴드 디스플레이 손상 발견미국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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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이 반으로 접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에 결함이 있다는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26일로 예정됐던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를 잠정 연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사 뉴스룸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갤럭시 폴드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수 주 내에 다시 출시 시점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회수한 제품을 검사해보니 접히는 부분의 상*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이 발견됐다"며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디스플레이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 매체들은 리뷰를 위해 삼성전자에서 받은 갤럭시 폴드가 화면 결함으로 접혀지지 않는 등 사용 1∼2일 만에 결함을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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