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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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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고 등 8개 영재학교 경쟁률 15.32:1..2년 연속 상승

서울과학고 등 8개 영재학교 경쟁률 15.32:1..2년 연속 상승
입력 2019-04-23 10:27 | 수정 2019-04-23 14:51
서울과학고 등 8개 영재학교 경쟁률 153212년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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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학교 경쟁률이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입시업체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전국 과학·예술영재 8개 학교의 내년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789명 선발에 1만 2천85명이 지원해 15.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016학년도 18.26대 1까지 올라갔던 경쟁률은 2018년도 14.01대 1까지 내려갔다가 최근 2년 새 소폭 상승했습니다.

    학교별로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84명 모집에 2천570명이 지원해 30.6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서울과학고는 120명 선발에 999명이 지원해 8.3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입시 업계에서는 영재학교가 비슷한 성격의 과학고보다 먼저 학생을 선발하고 지원했다가 탈락해도 과학고를 다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영재학교에 학생들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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