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유경
검찰, '채용비리 혐의' 이석채 전 KT 회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 '채용비리 혐의' 이석채 전 KT 회장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9-04-26 15:45
|
수정 2019-04-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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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지검은 오늘 KT 채용 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이석채 전 KT 회장에게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2년 KT 그룹 공채와 홈고객부문 채용 당시 자유한국당 김성태 국회의원 등 유력인사의 자녀들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당시 인사 업무를 담당했던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과 김상효 전 KT 인재경영실장을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오는 30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2년 KT 그룹 공채와 홈고객부문 채용 당시 자유한국당 김성태 국회의원 등 유력인사의 자녀들을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당시 인사 업무를 담당했던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과 김상효 전 KT 인재경영실장을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오는 30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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