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경재
'윤석열 지검장 협박' 40대 유튜버 오늘 구속 갈림길
'윤석열 지검장 협박' 40대 유튜버 오늘 구속 갈림길
입력
2019-05-10 11:57
|
수정 2019-05-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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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주장하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극우 성향 유튜버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 아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튜버 49살 김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됩니다.
김 씨는 지난 달,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 집행정지 결정을 앞두고 최종 결정권자인 윤 지검장을 협박하는 유튜브 방송을 하는 등 최근까지 여권 정치인 등에게 16차례에 걸쳐 협박 방송을 하고 최근 자유한국당 해산 촉구 집회 현장에서 참가자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 아래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튜버 49살 김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됩니다.
김 씨는 지난 달,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 집행정지 결정을 앞두고 최종 결정권자인 윤 지검장을 협박하는 유튜브 방송을 하는 등 최근까지 여권 정치인 등에게 16차례에 걸쳐 협박 방송을 하고 최근 자유한국당 해산 촉구 집회 현장에서 참가자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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