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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소희

주말 도심 곳곳 집회…진보·보수 단체 충돌 우려

주말 도심 곳곳 집회…진보·보수 단체 충돌 우려
입력 2019-05-11 06:50 | 수정 2019-05-11 06:52
주말 도심 곳곳 집회진보보수 단체 충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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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인 오늘 오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리는 가운데 진보 단체와 보수 단체간 충돌이 우려됩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서울역 광장에서는 태극기 국민대회가 열려 보수 단체 5천여 명이 정부 서울 청사로 행진할 예정이고, 1시 반부터는 대한문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 석방과 탄핵 무효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립니다.

    오후 4시반쯤에는 4·16연대와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가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자유한국당 해산, 황교안 대표 처벌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를 연 뒤, 7시 반부터 안국 로터리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대한애국당은 어제 저녁 7시쯤 광화문 광장에 기습적으로 불법 천막을 설치하고 광장을 점거해 같은 장소에서 집회가 예정된 4·16 문화제 참가자들과 충돌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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