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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증가에 '수족구병' 확산…"식사·배변 후 손씻기"

야외활동 증가에 '수족구병' 확산…"식사·배변 후 손씻기"
입력 2019-05-12 11:12 | 수정 2019-05-12 13:56
야외활동 증가에 수족구병 확산"식사배변 후 손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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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최근 한 달 사이 수족구병 환자가 3배 가까이 늘어나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외래환자 1천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는 지난달 셋째주 2.8명에서 넷째주 4.8명, 5월 첫째주에는 6.3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등 장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며, 발열과 손·발의 수포성 발진,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는 외출이나 식사, 배변 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를 소독하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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