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문소현

이재갑 "조정 기한 연장해서라도 버스파업 중재 노력"

이재갑 "조정 기한 연장해서라도 버스파업 중재 노력"
입력 2019-05-14 18:08 | 수정 2019-05-14 18:09
이재갑 "조정 기한 연장해서라도 버스파업 중재 노력"
재생목록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버스노조 파업 예정일을 하루 앞둔 오늘 지방노동관서장들에게 조정 기한을 연장하더라도 노사 합의에 도달해 파업 사태를 막도록 중재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어제 대구 지역 22개 업체가 처음으로 임금 교섭에 합의했고 상당 부분 노사간 이견이 좁혀진 지역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필요한 경우에는 조정 기한을 연장하더라도 최대한 협상을 통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버스는 한두 군데 업체만 파업하더라도 관내 시민들의 불편으로 바로 연결되는 만큼, 모든 업체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