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류제민
부산 버스노사 막판 협상 결렬…파업 돌입
부산 버스노사 막판 협상 결렬…파업 돌입
입력
2019-05-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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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5-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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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버스노사가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른 근무 형태와 임금 인상률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결국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버스 노조가 오늘 (15일) 새벽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부산지방노동위원회는 버스노사가 8시간 동안 조정회의를 가졌지만 노조의 월 22일 근무와 8.2%의 임금 인상률 요구안과 사측의 월 24일 근무와 2% 임금 인상률 제시안이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내버스 144개 노선, 2천 500대가 내일 새벽 4시 20분 첫 차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하게 되며, 마을버스 570대는 오는 29일까지 조정기간을 연기해 이번 파업엔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부산지방노동위원회는 버스노사가 8시간 동안 조정회의를 가졌지만 노조의 월 22일 근무와 8.2%의 임금 인상률 요구안과 사측의 월 24일 근무와 2% 임금 인상률 제시안이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내버스 144개 노선, 2천 500대가 내일 새벽 4시 20분 첫 차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하게 되며, 마을버스 570대는 오는 29일까지 조정기간을 연기해 이번 파업엔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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