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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양소연

경기 버스 노사 "협상 연장…일단 파업 유보"

경기 버스 노사 "협상 연장…일단 파업 유보"
입력 2019-05-15 00:53 | 수정 2019-05-15 01:09
경기 버스 노사 "협상 연장일단 파업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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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파업을 예고했던 경기지역 버스 노조가 파업 유보를 선언했습니다.

    경기지역 버스노조와 사측은 어젯밤 10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특별조정회의를 열고 "조정기간을 연장하고 파업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버스요금 인상 발표에 따른 노사간 추가교섭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사측과 중앙정부, 경기도 및 지자체들이 오는 6월말까지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운행 중단이 예고됐던 경기도 용인과 남양주 등 14개 시 군의 55개 노선 580여 대 버스가 정상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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