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최유찬

의협·한의협, 엑스레이 사용권 놓고 갈등 격화

의협·한의협, 엑스레이 사용권 놓고 갈등 격화
입력 2019-05-15 18:06 | 수정 2019-05-15 18:11
의협한의협 엑스레이 사용권 놓고 갈등 격화
재생목록
    방사선 엑스레이 사용을 둘러싼 의사협회와 한의사협회간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무면허 의료행위 교사 및 방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 회장이 진단용 방사선 엑스레이 사용과 혈액검사 시행 등 의료법을 위반하는 의료행위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교사했다"며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한의사협회는 의료기기 사용 확대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등 해외에서는 척추 교정사가 엑스레이 검사를 진료에 활용하고 있다"면서 "법률적 다툼이 없는 휴대용 엑스레이부터 진료에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