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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문소현

누리과정 '놀이중심'으로 바뀐다…"자율·창의·융합 능력 배양"

누리과정 '놀이중심'으로 바뀐다…"자율·창의·융합 능력 배양"
입력 2019-05-16 14:27 | 수정 2019-05-16 14:47
누리과정 놀이중심으로 바뀐다"자율창의융합 능력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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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3세에서 5세 사이의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이 유아의 자율·창의·융합 능력을 키우는 '놀이중심' 과정으로 바뀝니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육아정책연구소는 오늘 '2019 개정 누리과정 공청회'를 개최하고 누리과정을 유아·놀이중심 과정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개정안은 누리과정의 성격을 국가 수준의 공통 교육과정이라고 명시하고, 누리과정이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하고 전인적 발달과 행복을 추구하는 유아 중심 교육과정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 교사가 지나치게 활동을 주도하지 않도록 연간, 월간, 주간, 일일 교육계획 수립 의무를 줄여주고, 교사가 유아의 관심과 특성, 여건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아가 충분히 놀이를 경험함으로써 놀이과정에서 자율성과 주도성을 키우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공청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과정심의회,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심의와 행정예고를 거쳐 개정안은 7월 중 고시할 예정입니다.



    ( 출고일시 : 2019051614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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