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유찬
부모 80% "미세먼지 심한 날 어린이집·유치원 안 보내고 싶다"
부모 80% "미세먼지 심한 날 어린이집·유치원 안 보내고 싶다"
입력
2019-05-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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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5-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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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 10명 중 8명은 고농도 미세먼가 발생하면 자녀를 등원시키지 않고 가정에서 돌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의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자녀가 어린이집 등에 다니는 부모 390명 가운데 28%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등원시키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51%의 부모들은 '등원시키지 않고 싶지만 돌볼 방법이 없어 등원시킬 계획'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부모들은 영유아를 위한 미세먼지 대책으로 `공기청정기 설치 의무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꼽았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의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자녀가 어린이집 등에 다니는 부모 390명 가운데 28%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등원시키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51%의 부모들은 '등원시키지 않고 싶지만 돌볼 방법이 없어 등원시킬 계획'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부모들은 영유아를 위한 미세먼지 대책으로 `공기청정기 설치 의무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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