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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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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방해' 조윤선 등 5명 1심 오늘 1년여만에 마침표

'세월호 특조위 방해' 조윤선 등 5명 1심 오늘 1년여만에 마침표
입력 2019-05-21 08:18 | 수정 2019-05-21 09:08
세월호 특조위 방해 조윤선 등 5명 1심 오늘 1년여만에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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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설치된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윤선 전 정무수석과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5명에 대한 1심이 오늘 마무리 됩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오늘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수석과 김 전 장관, 안종범 전 경제수석을 비롯한 5명에 대해 "오전 중으로 피고인 신문을 마치고, 오후부터 최후 변론과 검찰 구형 등 결심공판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윤선 전 수석 등은 세월호 특조위의 조직 규모와 예산을 축소하기 위한 내부 문건 작성과 특조위 동향 보고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일제히 혐의를 부인해왔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결심을 마치고 일주일 뒤인 28일 선고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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