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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기질·민생문제 해결 위해 2조 8657억 원 추경

서울시, 대기질·민생문제 해결 위해 2조 8657억 원 추경
입력 2019-05-23 10:32 | 수정 2019-05-23 10:34
서울시 대기질민생문제 해결 위해 2조 8657억 원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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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대기질과 민생문제 해결 등을 위해 올해 예산의 8% 수준인 2조 8657억 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습니다.

    서울시가 상반기가 아닌 하반기에 추경예산을 편성하는 건 지난 2009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시는 현재 144개 지하철역에 설치한 미세먼지 자동측정기를 전 역사로 확대하고 노후경유차 폐차를 지원하는 등 대기질 개선에 2천 775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공공난임센터를 신설하는 등 복지분야에 3천 813억 원을 편성하고 비강남권 자치구에 교부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균형발전 부문에 전체 추경예산의 30%를 반영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발표한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심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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