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수아
민주노총 간부들 구속 여부 내일 결정…'집회 폭력 미리 계획'
민주노총 간부들 구속 여부 내일 결정…'집회 폭력 미리 계획'
입력
2019-05-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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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5-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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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 집회 도중 경찰 차단벽을 부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간부들의 구속 여부가 내일(30일) 결정됩니다.
서울남부지법은 내일 오전 10시 반 김 모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 등 민주노총 간부 6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회 앞에서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세 차례 '노동법 개악 저지' 집회를 열고, 경찰 차단벽과 국회 담장을 부수거나 경찰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민주노총 간부들이 집회 전 불법 행위를 미리 계획하고 준비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확보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내일 오전 10시 반 김 모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 등 민주노총 간부 6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회 앞에서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세 차례 '노동법 개악 저지' 집회를 열고, 경찰 차단벽과 국회 담장을 부수거나 경찰을 폭행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민주노총 간부들이 집회 전 불법 행위를 미리 계획하고 준비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확보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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