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임상재

이의경 식약처장, 인보사 사태 사과…코오롱과 환자 보상 협의

이의경 식약처장, 인보사 사태 사과…코오롱과 환자 보상 협의
입력 2019-06-05 13:57 | 수정 2019-06-05 14:43
이의경 식약처장 인보사 사태 사과코오롱과 환자 보상 협의
재생목록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인보사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코오롱생명과학과 환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상안 등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처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인보사 관련 허가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해 혼란과 심려를 끼친 점에 죄송하다" 며 "환자 안전 대책 수립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미국 식품의약품청의 유전자치료제 장기추적 가이드라인에 따라 15년간 모든 인보사 투여환자에 대해 장기추적조사를 하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코오롱생명과학은 오는 14일까지 식약처에 장기추적조사 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장기추적조사 계획을 바탕으로 환자 검진항목과 일정 등 구체적인 장기추적 이행 방안과 환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상 방안 등에 대해 조속히 협의할 계획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