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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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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증언자' 윤지오씨, 후원금 반환 집단 소송 당할 듯

'장자연 증언자' 윤지오씨, 후원금 반환 집단 소송 당할 듯
입력 2019-06-06 11:10 | 수정 2019-06-06 11:43
장자연 증언자 윤지오씨 후원금 반환 집단 소송 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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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증언자인 윤지오 씨가 후원금을 반환해달라는 집단 소송을 당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윤 씨 후원자들을 대리 중인 법률사무소 로앤어스는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소송에 참여한 후원자는 370명 이상으로, 반환을 요구할 후원금은 총 1천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의 주요 증언자인 윤 씨는 증언자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을 만든다며 1억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증언 신빙성 논란이 불거지자 이를 해명하지 않은 채 캐나다로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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