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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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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경복궁 옆 노른자땅에 숲 조성 계획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옆 노른자땅에 숲 조성 계획
입력 2019-06-11 18:09 | 수정 2019-06-11 18:30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옆 노른자땅에 숲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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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구청이 토론회를 열고 경복궁 옆 부지인 서울 종로구 송현동 3만 6천여 제곱미터 규모의 땅에 숲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토론회에서 "이 부지는 광화문광장, 북촌, 청와대, 경복궁과 인접한 곳이고 시민 이동이 많은 중심지"라며 "소수만 사용할 VVIP 호텔보다는 누구나 올 수 있는 숲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17년 째 공터로 남아있는 곳으로 토지 소유주가 호텔을 지으려다 무산돼 땅을 팔려고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지 매입 비용은 5천억 원으로 알려졌으며 종로구는 비용을 구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만큼 정부와 서울시가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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