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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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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불법촬영물' 허위사실 유포한 피의자 6명 검거

'정준영 불법촬영물' 허위사실 유포한 피의자 6명 검거
입력 2019-06-12 12:05 | 수정 2019-06-12 12:06
정준영 불법촬영물 허위사실 유포한 피의자 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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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가수 정준영 불법촬영물에 배우와 아이돌이 등장한다는 허위사실을 최초 작성하고 유포한 혐의로 32살 A씨 등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배우 관련 허위사실을 최초로 '일간베스트' 사이트에 게시한 38살 B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지만 미국 시민권자인 관계로 기소중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정준영 불법촬영물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일베', '디씨인사이드' 등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특정 배우와 아이돌이 불법촬영물에 등장한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올리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당시 정준영 관련 내용이 이슈가 되자 단순 흥미 목적으로 허위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거된 피의자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예정인 경찰은 "인터넷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정보를 단순 유포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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